비밀의 화원-메들록 부인
단비
일러스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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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7.01.20 17:49
"아아 오기 귀찮았어. 내가 데려가야할 여자아이는 누구지?"
메들록 부인의 눈에 조그맣고 마르고 매우 뚱한 표정의 여자아이가 눈에 띄였다.
"평생 살면서 저렇게 뾰루퉁한 아이는 처음 보는군. 그나저나 참 자신의 미인 어머니를 닮지 않았구만. 쯧"
그렇게 메리는 황야를 지나 미슬스 웨이트로 향하게 되었다.
Comments
유진앤유진
와..대단하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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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헛 감사합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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쉘위드립
비밀의 화원인건가요?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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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네~ 제가 좋아하는 동화를 그냥 막 그려보고 싶더라구요. 이야기의 형식에 구애없이요. 재밌게 조금씩 그려나가고 있습니다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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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정뱅이
어 비밀의 정원 이어진건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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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앗 넵~ 메리도 있는데 비밀의 화원이라고 안 써서 ...지금 수정하려구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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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리보쩝쩝
뚱하다니...새침한거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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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알아주시니 감사합니다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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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월적루
부인 카리스마 있어보이신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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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저 시대에 하우스 키퍼는 저택의 구성원들 중 두번째로 권력을 가지고 있었다고 하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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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렌지뿌셔
충분히 아이도 미인인데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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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커서는 엄마 못지않은 미인이 된대요! >ㅁ< 어린 아이 그리는 게 좋아서 결코 못 생기게 그릴 수 없더라구요. 대신 낯빛을 조금 노랗게 해서 완전 예쁜 아이는 아니구나 정도로 느껴지게 하려고 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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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카오효과
새침한 표정 닮았어요!! 묘한분위기가 잘 어울려요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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단비
감사합니다!!! 요새 일이 바빠서 못 그리고 있는데 빨리 다시 그리고 싶네요 ㅠ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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